탤런트 최진실이 고 안재환과 자신을 둘러싼 근거 없는 ‘사채설’ 루머가 퍼지고 있는데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이 문제가 더욱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진실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고 안재환에게 최진실이 25억의 사채를 빌려줬다는 루머의 근원을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소장을 서울 경찰청에 접수했다.
지난 8일 고 안재환의 사망 소식을 접했던 최진실은 이영자와 함께 제일 먼저 고 안재환의 시신이 안치됐던 병원에 도착했으며 장례식 내내 실신을 반복하는 정선희의 옆을 지키다 쓰러지기도 했다.
한편 안재환의 사망과 관련해 ‘대출관련 자필 각서’가 발견된 가운데 사건에는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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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온전하게 발견된것도 아니라 다 썩어서 발견됐는데, 바로 그날 안재환은 40억 사채때문에 죽었다며 온 국민에게 싸가지없는 남편으로 비난받게 한 사람도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아야 할 겁니다. 그 40억 사채 자필대출증서를 내놓지도 않은 상태에서 40억루머 퍼뜨린 사람도 도의적인 책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