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 동방신기가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폭발적인 화제를 몰고 있다.

'패밀리가 떴다' 출연진은 22일 전북 고창에서 녹화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주 바뀌는 새로운 게스트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시아준수가 참여한 것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SBS 인기가요로 공식 컴백 할 것으로 알려진 동방신기는 '패밀리가 떴다'에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재개한 것이나 마찬가지.

'패밀리가 떴다'의 경우 최근 쟁쟁한 경쟁작 KBS 2TV '1박2일'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물리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개그 콘서트 '봉숭아 학당'에서 왕비호 윤형빈이 동방신기와 관련해 '카시오페아'를 자극하는 독설 발언을 해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