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008~2009 시즌 4라운드 첼시전에서 박지성은 전반 18분 시즌 첫골을 얻어냈다. 그러나 후반 34분 첼시의 칼루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 대 1로 경기를 우승으로 이끄는 데는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한 골에 그쳤고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돼 아쉽지만 좋은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지성은 ESPN사커넷이 지난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결산를 통해 발표한 '팀 오브 더 위크 베스트 11'의 왼쪽 미드필더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박지성 개고기송이 또 다른 화제로 떠오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라이벌 전에서 전반 18분 박지성이 골을 넣자 경기장에는 박지성을 응원하는 `개고기송`이 울려퍼졌던 것.
이노래는 한국인들은 개고기를 먹는다며 리버풀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긴 노래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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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멋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