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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규 "턱 악관절 장애로 수차례 자살시도"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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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규 "턱 악관절 장애로 수차례 자살시도" 충격 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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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대규가 자살까지 생각했던 과거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오대규는 1997년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난 후 갑자기 발음이 전혀 되지 않고 말도 할 수 없었으며 통증은 상상을 초월했다고 턱 악관절을 앓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오대규는 이어 “고통을 견딜 수 없어 칼로 내 팔을 그으려고 했던 적도 있다. 아내가 울며 겨우 나를 붙들었다. 울면서 한강다리를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 여러 번 먹었다”고 토로했다.

재기에 성공한 오대규는 "다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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