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아티스트 여성 솔로인 리우신(LiuXin)을 데뷔시킨다고 밝혔다.
리우신은 지난 2007년 10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삼성이 함께 개최한 UCC 오디션 '무동음화'에서 약 1만5000: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하고 있다.
오디션 당시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창력, 보이쉬한 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리우신의 현지 데뷔 싱글 ‘颜色(옌써)’는 박진영이(JY Park)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지난 22일 발매됐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무동음화의 첫 번 째 주인공인 리우신은 싱글 활동을 통해 호소력있는 음색과 가창력, 그리고 대중을 빨아들이는 흡입력 등 본인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 줄 것이다“라며 ”리우신의 성공적인 데뷔는 JYP가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의 깜짝 출연으로 원더걸스의 신곡 타이틀 nobody(노바디)의 뮤비와 음원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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