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ETN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뉴스 EnU’에서는 안미선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씨는 이날 방송에서 “재환이는 남에게 죽임을 당할 만큼 나쁜 짓을 할 아이 가 아니다”며 “본인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큼 독하지가 못하다”라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40억 사채빚 때문에 자살한 것은 더더욱 아님”을 강조했다.
제작진이 “누군가 자살로 위장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안재환의 누나는 “많다”라고 대답했다.
안씨는 “유품을 찾아가라고 전화가 왔었다. 형사에게 전해 듣기로는 정선희 쪽에서는 손을 끊었고, 이제 경찰서에서 연락을 하지 말라고 했다더라”며 “저는 못 끝낸다. 정선희 측에서는 전화한통 없다”라고 말했다.
특히 안씨는 안재환이 실종되고 난 이후 정선희의 행동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안씨는 빈소를 차린 후 이틑날 정선희가 화장실로 자신을 데리고 가 “언니 병원비는 제가 낼테니 화장품은 언니가 맡아서 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안재환이 실종된 후 끝까지 정선희가 실종신고를 말린 것도 이상하다고 전했다.
안씨는 정선희가 자신에게 남긴 “그냥 제발 절 좀 믿으세요! 자세한 설명 못 드리는 제 입장이요 잘있어요! 괘씸하게 생각지도 마시고요. 절대비밀이고요”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도 공개했다.
또 정선희로부터 “원모씨가 안재환이 어디에 감금돼 있고 어디 있는지 안다”고 말했다고 전해 이를 둘러싼 의혹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사진 = E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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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그러네.. 의혹이겠지..
설마 그럴리가? 얼마전에 최진실 사채빛의 주인이라는
헛소리가 나오더만 이제는 정선희 문자가 나오넹 ㅡㅡ;;;;
아니길빈다.. 그냥 자살로 판명되라.. 이게 만약 많은이들이
생각하는대로 나오면 ........ 이거 엄청난 쇼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