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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윤은혜, 韓日네티즌이 사랑하는 배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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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윤은혜, 韓日네티즌이 사랑하는 배우되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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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네티즌의 선호도가 이렇게나 비슷?'

'서울드라마페스티벌 2008'이 한·일 양국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최고의 드라마와 배우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이준기와 윤은혜가 최고의 남·녀 배우로 뽑혔다.

지난 4일부터 포털 사이트 야후와 함께 한·일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3일까지 100만이 넘는 네티즌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으며 최고의 드라마로 '개와 늑대의 시간'이, 최고의 배우로 이준기와 윤은혜가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10월 14일 열리는 서울드라마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야후! 네티즌 인기 드라마 상'이 주어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년 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 '온에어' '하얀거탑' '뉴하트' 등 한국 드라마뿐만 아니라 '구쿠센' '방양적성성'과 같은 일본, 대만의 인기작도 함께 경쟁을 펼쳤다.

현재까지의 투표결과를 보면 한국 네티즌의 50.1%가 이준기·남상미 주연의 '개와 늑대의 시간'을 최고의 드라마로 이어 '커피프린스 1호점'이 31.9%로 2위, '쾌도 홍길동'이 4.1%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배우는 이준기가 5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유(30.1%)와 대만배우 정원창(4.5%)이 뒤를 이었고 최고의 여자 배우는 윤은혜가 34.4%를 기록해 32%의 남상미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으며 성유리가 17.9%의 지지로 3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네티즌이 뽑은 순위또한 한국 네티즌의 반응과 근사치를 보여 한-일 양국 네티즌들의 선호도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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