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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정말 사기극 아니다" 다시 해명의 글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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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정말 사기극 아니다" 다시 해명의 글 올라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5 00:4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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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인간극장 ‘어느날 갑자기’편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자 제작진이 또한번 글을 올렸다.

지난 22일 '인간극장- 어느날 갑자기'편에서는 사채로 빚더미에 앉은 가족의 사연을 소개했다.

하지만 방송 후 타방송사에 출연해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은 '방송중단'을 요구하는 등 논란에 휩싸였고 제작진은 게시판에 해명의 글을 올렸지만 시청자들의 의혹은 끊이질 않았다.

또한 강씨의 전처의 측근이라 밝힌 이씨가 인간극장 게시판에 글을 올려 "방송이 사실과 다르다"며 "강씨 교통사고 이후 김씨가 병수발을 들며 재활을 도왔지만 강씨가 내연녀와 바람을 피웠고 임신까지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인간극장은 "주인공은 후원금을 노리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며 "처음 주인공 부부는 신분 노출 부담 때문에 방송출연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인공이 전처와 이혼하기 전 아내와 아이를 임신했다는 논란도 있지만 최초 문제제기된 내용과 사실관계가 다르지만 주인공의 이혼 부분은 다루려는 주제가 아니고 개인의 사생활 부분이라 언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 이 모든 성명과 해명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앞에 남아있는 가장 엄연한 현실은 이 부부가 벼랑 끝에 몰려있는 처지"라며 "이 부부들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사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했던 기획의도를 이해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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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2008-09-25 07:35:36
방송중단
왠 사체? 컥...

주부 2008-09-25 07:31:21
뭐가 문제냐 하면요.
그부부가 그렇게 벼랑끝에 서있다는데..옷차림이고 사는 수준이 우리눈에는 도무지 공감이 안간다는데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불륜이니..사기니...이런건 저는 누가 옳은지 그른지..그것에 관심없구요.도무지 공감이 안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