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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7급공무원'서 첩보원으로 파격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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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7급공무원'서 첩보원으로 파격변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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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제작 하리마오)에서 첩보원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온에어'에서 도도한 톱배우 오승아 역을 맡았던 김하늘은 '7급 공무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신입 남녀 직원들이 서로의 신분을 모르는 채 사랑을 나누는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영화명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정기 공채에서 선발된 신입 요원들이 처음으로 받게 되는 급수를 의미한다.

'7급 공무원'은 김하늘의 상대배우를 확정한 뒤 오는 10월 크랭크인 되며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지 못하는 국정원 요원들간의 연애담을 그려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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