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그룹 아라시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예매 시작 30분 여만에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지난 24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 아라시 두 번째 내한 콘서트 'ARASHI AROUND ASIA 2008 in SEOUL'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약 15만명이 동시 접속, 오픈 30분 만에 매진됐다.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라시의 내한공연 예매가 24일 오후 8시에 시작, 티켓 오픈과 동시에 15만 명이 동시 접속해 3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오는 11월1일 부터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국내 J-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라시는 지난 9월 일본을 시작으로 10월 대만, 11월 한국, 상하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아라시 어라운드 아시아 2008'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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