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화원'이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탄한 출발을 보였다.
특히 24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역을 맡은 문근영은 남자로 보이는 말투와 행동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사극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박신양도 김홍도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문근영은 25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병 째로 술을 들이 마신 뒤 말을 타는 등 남성적인 신윤복의 모습을 선보인다.
방송 본 시청자들은 "문근영의 남장이 의외로 너무 잘어울린다, 미소년 같이 보인다, 목소리 마저 남자 같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이어갔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SBS '바람의 화원'은 11.6%의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했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바람의 나라'는 16.1%, MBC '베토벤 바이러스 5회'는 18%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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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씨너무귀여우신거같아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