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에서 이순재와 함께 황혼의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양자가 20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양자는 최근 진행 된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녹화에 참여해 6, 70년대 당시 대한민국 남성들을 사로잡았던 20대 원조 꽃 미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전양자는 아담한 체구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귀여운 외모로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전양자는 이 날 녹화에서 열혈 팬들의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 날 전양자는 "자신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자신이 죽었다는 거짓말로 자신의 장례식에 전양자를 초대한 남성, 만나주지 않는다며 다짜고짜 길 한 복판에서 뺨을 때려 당황스러웠던 일 등 폭발적인 인기를 반증하는 사건을 공개해 방청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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