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다른이의 생명을 구하고 숨진 故이수현의 실화를 다룬 영화 ‘너를 잊지 않을거야’가 국내에서 개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1년 겨울 술에 취해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고자 달리는 지하철로 뛰어든 우리나라 청년 이수현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를 담은 실화이다.
故 이수현 역에는 영화 '폭력써클', '사랑니'와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연기를 펼친 이태성이 맡았다.
한편 '너를 잊지 않을 거야'는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 오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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