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특집인 'PD특공대'에서 정형돈이 문근영과의 이름점으로 궁합을 쳐서 96%라는 점수에 설레여 했다.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에게 모든 기획과 촬영을 맡긴 ‘네 멋대로 해라 PD 특집’에서 정형돈은 처음'성공적인 프로포즈'라는 주제로 사람들을 찾아나섰다 연인들의 모습에 부러움을 느낀 나머지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여자를 고르는 것'을 미션을 변경했다.
주제를 변경한 정형돈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나에게 어울리는 여자연예인이 누구일까요"라고 물었고 처음 이효리 김태희 전지현 한지민 등의 연예인 이름 역시 나왔지만 결국 신봉선과 아유미로 몰리는 투표현황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평소 친한 김원희와의 전화통화에서 '문근영'이라는 환성적인 답변을 얻어내자 노골적으로 기쁨을 표하며 결국 신봉선 문근영과 이름 점을 치기에 이르렀다.
이름 점 결과 신봉선과는 57%에 그친 반면 문근영과는 96%의 궁합이 나왔고 정형돈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박건형에게 연락 '문근영의 스케쥴'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음 주 '무한도전' 방송분에서 정형돈이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이 다음 주 방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노홍철은 '위인 노홍철' 제작에 나서 사기꾼 기질(?)을 맘껏 발휘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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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 잘 못 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