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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소주를 와인잔으로 마셔야 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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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소주를 와인잔으로 마셔야 될 판"
16도짜리 등장...업계는 '돈'에 취하고 소비자는 '물'먹고
  • 이정선 기자 jslee@consumernews.co.kr
  • 승인 2006.11.08 18:03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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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2006-11-09 00:05:13
주류공업협횐가 나발인가 하는 단체가 있다던데.
혹시 담합단체 아닌가 모르겠네.
여자들에게 소주 퍼먹여 술시장에서 남녀 평등 넘어
여성 상위시대 만드라고 작정했구만.
술도수 떨어진 이후 소줏집 가본 사람 모두 안다.
남자 반 여자 반인 곳 보다 여자가 더 많은 곳이 수두룩하다.
순한 담배 만들어 여자 흡연 인구 늘리더니만 이젠 소주장사들이
모방 장삿 속으로 떼돈 버네.
참 고양한 세상이다.

저승사자 2006-11-08 23:55:40
벼록 간 빼먹는 눔들.
우리나라 소주도가 원조는 고 장학엽 선생인 데
지하에서 울것다.
변질이 심해도 정도꺼해야지

천연기념물 2006-11-08 23:52:00
소주 장사들에게 고맙구만.
가뜩이나 살기 어렵고
기분도 팍팍할 때 많은 데
병 나발 불기 매우 좋아 졌구만
우재 이렇게 시대의 흐름에 잘 따라 가노.
타고난 장사꾼들이구먼.
맥주 잘 안팔릴까봐 걱정되네.

몬테비데오 2006-11-08 23:47:37
기사가 너무 독하네.
술이 순해지면 건겅에 나뿌지 앟고
잘 넘어가고
얼마나 좋은데
이렇게 두들겨 패노.
기자는 무조건 조지고 보는게 직업이란 말이 맞나.'
나는 순한 소주가 좋다.
그런데 기사 내용이 맞다면
술값은 좀 내려애 도독놈 소리 안듣지.

꼴통 2006-11-08 23:45:23
원래 인간상이 똑바르면
술장사 못한다카이.
어따매. 팔도에 있는 10개 소주회사눔들이
담합을 했구만이라.
앞으로 소주도 삼겹살집에서 먹지 말구
새우깡 놓고 마셔두 되것구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