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업계 1위인 동서식품이 제조, 판매하는 맥스웰 커피믹스와 스타벅스 커피, 핫초코 등에서 잇달아 이물질이 발견됐다. 동서식품은 이에 대해 제조공정상 이물질 혼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모든 잘못을 소비자에게 돌리고 있다.
심지어 의무사항인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고도 24시간 시한을 지키지 않았으면서 소비자에게는 보고를 했다고 말해 원성을 샀다.
◆ 식약청에 보고했다고?..소비자 분통
경기도 상대원동의 오모(남.30세)씨는 지난 3월31일 동서식품의 '맥스웰하우스 오리지날 커피믹스'를 타 마시려다가 까만 벌레를 발견했다. 오 씨는 당장 회사측에 연락해 검은색 쌀벌레가 발견됐다며 이물 혼입 경위를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 씨는 "이물을 회수하러 온 회사측 영업사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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