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매력을 지닌 프랑스 모델 겸 배우 베흐제 프리스베(23세)는 '캐리비안의 해적'에 앞서 캐스팅 된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이언 맥셰인, 스티븐 그레이엄, 샘 클라플린, 맥스 아이언스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팀 파워스 소설 '낯선 조류'를 원작으로 한 이번 영화에서는 키이라 나이틀리가 맡았던 엘리자베스 스완 역과 올랜도 블룸이 맡았던 윌 터너 역할은 등장하지 않는다.
프리스베는 '브루흐(Bruc)', '엑스타즈(Extase)', '미트 더 엘리자베스(La Premiere Etoile)' 등 프랑스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4는 오는 6월 촬영을 시작해 2011년 5월 20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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