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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회장, "카드로 보험료 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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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회장, "카드로 보험료 낼 수 있어야 한다"
  • 차정원 기자 cjw1980@csnews.co.kr
  • 승인 2010.04.19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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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이두형 상근회장은 "소비자 권익을 위해 보험료의 카드결제를 막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9일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취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업계의 보험료 카드결제 제외 움직임에 대해 "결제방식의 편의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신용카드가 활성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결제방식을 제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험업법 개정안에대해 형평성과 소비자 권익을 고려했을때 카드론도 포함되야 한다는 주장.


또한, 이 회장은 ▲ 협회의 역할 및 기능을 재검토 ▲ 회원사와의 협조와 정보공유 활성화 ▲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통한 업무영역 확대 ▲ 조사ㆍ연구기능 및 정보수집능력 극대화 ▲ 신용카드업계 이미지 제고노력 강화 등의 2010년 협회 5대 중점 추진 사항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7년만에 협회 회장직이 비상근체제에서 상근체제로 전환된 것은 협회의 기능강화를 통해 회원사 권익과 발전에 기여하는 헌신적 봉사단체로 거듭나라는 회원사의 주문″이라며 ″회원사의 사소한 의견이라도 진지하게 듣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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