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과 결혼을 앞둔 고소영이 세계적인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패셔니스타답게 고소영의 예물, 웨딩드레스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미국 명품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는 현지 상류층이 즐겨 입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우아하고 클래식하면서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해 배우 송윤아가 설경구와의 결혼식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를 입어 주목을 받았다.
장동건, 고소영은 오는 5월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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