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MBC FM4U '친한 친구' DJ에서 하차,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19일 오후 '친한 친구'를 생방송으로 진행한 태연은 "이번 주가 굉장히 소중한 한 주라는 사실 잘 아실 것. 패밀리들과 오늘부터 '내기 할래' 코너 대신 더 많은 이야기도 나눠보고, 제가 선택한 곡도 들어보시면 어떨까 한다"라며 2년 만의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태연은 청취자들과 네티즌들이 보낸 문자 메시지와 게시판 글들을 읽으며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태연은 오는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친한 친구'의 DJ에서 2년 반만에 하차한다. 태연은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캐스팅 돼 또한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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