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철도회원 예약보관금 찾아가세요!"
상태바
"철도회원 예약보관금 찾아가세요!"
  • 유성용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20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레일이 옛 철도회원들이 찾아가지 않은 예약보관금을 돌려주기 위해 LED TV와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등을 걸고 경품행사를 벌이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월 유료 철도회원제를 폐지하고 무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지만 20일 현재 옛 철도회원 153만여명 가운데 49만8천여명(32%)이 보관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 이들이 찾아가야 할 돈은 99억6천만원에 이른다.

이 예약 보관금은 코레일이 당초 철도회원을 모집하면서 위약수수료 예치금 차원에서 1인당 2만원씩을 받았던 것으로 무료 멤버십 제도 도입 이후 회원들에게 전액 반환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철도회원들이 보관금을 찾아가지 않아 코레일도 고민에 빠졌다.

이 돈은 철도회원들의 순수한 적립금이어서 다른 용도로 전용할 수 없는 데다 반환 후 남은 보관금은 법원에 공탁해 국고에 귀속하더라도 공탁에 따른 비용을 코레일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레일은 현재 남은 보관금을 모두 공탁할 경우 1인당 7천원씩 34억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있다.

사정이 이렇자 코레일은 지난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옛 철도회원들을 대상으로 '예약 반환금 돌려주기 이벤트'에 나섰다.

이 기간 옛 철도회원이 예약 보관금을 찾아가면서 코레일 무료 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LED TV 1대와 넷북 3대, 디지털 카메라 5대, 영화관람권 1천장 등 푸짐한 상품을 나줘줄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이 끝나더라도 우편과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예약 보관금을 찾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키로 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