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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오래 쓰고, 제대로 쓰는' 비법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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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오래 쓰고, 제대로 쓰는' 비법 있네
  • 백진주 기자 k87622@csnews.co.kr
  • 승인 2010.04.21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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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모델의 가전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도 사용자에 따라 교체주기가 다르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가전제품도 내부 청소나 부품교체 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잦은 고장으로 고생할 수도 있고, 반대로 잔 고장 없이 10년을 거뜬히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제품마다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적정수명이 있어 무조건 10년 이상 사용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조언한다.

◆ 냉장고 - 70%만 수납, 공기순환 원활하게

냉장고의 수명은 평균 10~12년으로 소음이 심해지고 전기료가 눈에 띄게 많이 나온다면 교체 시기라 볼 수 있다. 효율적인 사용하기 위해서는 70% 정도만 수납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가 꽉차게 수납할 경우 공기 순환을 방해해 성에가 발생하고 냉각기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또한 다른 가구와 최소 2cm 이상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장식용 자석(마그네틱)을 많이 붙이는 것도 방열을 방해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세탁기 - 용량 초과하면 모터에 무리

세탁기의 적정수명은 10년 가량으로 평평한 곳에서도 소음이 심하게 난다면 교체가 필요하다. 평평하지 않은 곳에 설치하거나 정해진 빨래 용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모터에 무리가 가서 수명이 짧아지므로 적정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드럼세탁기는 욕실 안이나 옥외에 설치할 경우 수명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세탁이 끝나면 세탁기 뚜껑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 김치냉장고 - 얼음, 탈취제 관리 각별히 

냉장고 내부에 생긴 성에나 얼음을 제거하기 위해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냉장고의 수명을 줄이는 길이다. 얼음제거를 위해 주기적으로 전원을 끈 후, 문을 열어두면 된다.

김치냉장고의 냄새가 심할 경우, 탈취제를 분리시킨 후 헤어드라이기로 말리거나 햇빛에 쐬어주면 도움이 된다. 김치냉장고 외부는 부드러운 수건에 중성세제를 묻혀 닦은 후 물수건으로 닦아내고 내부는 마른행주나 헝겊으로 닦는다.

◆ 전기압력밥솥 : 패킹 1년 주기로 교체

전기압력밥솥의 수명은 4년 정도. 패킹을 1년 정도 주기로 교체해 줘야 찰진 밥을 먹을 수 있고 또한 습기로 인해 조작부 고장이 발생할 확률도 낮아진다. 증기배출 구멍은 주기적으로 전용 철사로 뚫어서 막힘이 없도록 하고 구석진 곳은 면봉이나 칫솔로 청소를 해 준다.

◆ 청소기 - 먼지봉투 관리에 주의

청소기의 수명은 10년 정도며 모터 소음이 크다면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청소기 관리의 핵심은 먼지봉투다. 먼지봉투가 꽉 찬 상태에서 청소하면 모터가 손상될 뿐 아니라 흡입력도 약해진다.

호스가 꼬이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제품 손상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출처-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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