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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분홍립스틱, '간접광고.선정성 폭력'으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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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분홍립스틱, '간접광고.선정성 폭력'으로 징계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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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1일 방송 시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에 징계를 내렸다.

일밤은 지난달 14일과 21일 방송분에서 특정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인 연예인이 해당 상표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여과 없이 약 60여분 방송한 혐의로 '주의' 징계를 받았다.

또 분홍립스틱은 지난달 2일, 5일, 8일, 19일, 22일, 26일 총 6차례 친구와의 불륜이 비윤리적이며, 불륜녀의 폭행 묘사가 지나쳐 '주의' 징계를 받았다.(사진-일요일 일요일 밤에 '단비'. 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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