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실종 장병인 박보람(24) 하사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로써 실종자는 7명이 됐다.
박 하사의 시신은 22일 오후 9시 20분께 천안함 함미에서 떨어져 나간 연돌(연통)을 인양하기 위해 해군 해난구조대 요원들이 수중 작업을 하던 중 연돌 내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전투복을 입고 있어 이름표를 통해 신원을 즉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SU 대원들은 박 하사의 시신을 안전하게 수습한 뒤 백령도로 옮긴 후 군은 헬기를 이용해 시신을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운구할 계획이다.
한편 박 하사는 1986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평택기계공고를 졸업하고 2008년 6월 해군 부사관 219기 전기하사로 임관했다. 그해 11월 20일부터 2함대로 부임해 천안함에서 생활해 왔다. 가족으로는 부모와 남동생 1명이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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