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계의 짬짜미(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돼 관련자에대한 중징계가 권고됐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대한빙상경기연맹 공동으로 구성된 조사위는 “관련자 증언과 비디오 분석에 의해 지난해 대표선발전을 조사한 결과 담합이 있었다고 판단된다”며 전재목(37) 남자대표팀 코치에 대해 영구 제명. 김기훈(43) 대표팀 감독에 대해 3년간 연맹 활동 제한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 짬짜미에 직접 관여한 이정수(단국대)와 곽윤기(연세대)에 대해 1년 이상 자격 정지 조치를 권고한다고 전했다.
조사위는 “전 코치가 담합을 주도하고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이정수의 불참을 강요한 정황이 명백하다"며 "전 코치가 담합 과정에서의 약속을 빌미로 이정수에게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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