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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포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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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포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시대를 초월한 대작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23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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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킬 앤 하이드’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최신작으로 ‘삼총사’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이 원작이다. 이번 작품은 프랑스 마르세유 출신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를 탐낸 친구를 포함한 주변사람들의 흉계로 14년이나 감옥에서 억울하게 수감된다. 탈옥 후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가명으로 신분을 숨기며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약혼녀 메르세데스를 빼앗은 이들을 사교술과 막대한 재산을 이용해 파멸시킨다는 이야기다.


 




라이선스로는 첫 번째로 한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뮤지컬 ‘햄릿’, ‘오즈의 마법사’, ‘뉴문’ 등 200개 이상의 작품을 총 지휘한 로버트 요한슨이 연출을 맡았다. 세계적인 작곡가와 실력 있는 연출자, 그리고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 됐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에드몬드) 역은 뮤지컬 배우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이 맡았고 여주인공 메르세데스 역에는 옥주현, 차지연이 출연한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5권의 책을 2시간으로 함축시켜 로마와 파리, 해적선, 보물섬 등 장면 변화가 많아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무대 세트와 뛰어난 연출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유니버설아트센터 극장을 최대한 활용한 무대 디자인과 함께 영상을 가미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범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4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사진_뉴스테이지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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