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이 주거래 고객제도 '탑스 클럽'의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어 고객을 위한 '신한 프리미어전용 홈페이지'(premier.shinhan.com)를 26일 개설했다.

신한은행은 프리미어 고객의 75% 이상이 40대 이상인 점을 감안해 기존 홈페이지 대비 글씨크기를 대폭 확대하고 각종 메뉴 및 세부항목도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홈페이지는 영업점 프리미어 라운지 및 전담직원 등과의 오프라인 또는 이메일 등 연계를 통해 투자정보, 시황, 전용상품을 프리미어 고객에게 제일 먼저 알려준다.

이밖에도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초청, 뷰티클래스 등 다채로운 라이프케어 이벤트 제공 및 쇼핑, 여행, 헬스케어 등 엄선된 제휴업체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어 고객 특전도 '신한프리미어전용 웹싸이트'를 통해 상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전국의 우수고객 창구명칭을 'VIP코너'에서 '프리미어 라운지'로 모두 전환하고, VIP 담당직원 명칭 또한 자산관리 담당을 의미하는 웰스매니저(Wealth Manager)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