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탈출증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방송된 KBS2 ‘비타민-어느 날 갑자기’에서는 자궁탈출증으로 많은 여성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나 부끄럽게 느껴 병원을 꺼린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궁탈출증은 변비, 노산, 다산 등 약해진 골반 지지층에 힘을 줬을 때 복압이 상승, 자궁이 질 밖으로 빠져나오는 현상이다.

쭈그려 앉는 습관, 변비나 치질, 역도나 경마 등 하중이 밑으로 가는 운동, 잦은 기침과 비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자궁탈출증의 예방 방법으로는 골반 근육강화 운동과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사진-방송캡처)

유재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