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강타는 H.O.T가 해체하게 된 이유가 계약 만료시기를 두고 생긴 사소한 오해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강타는 “나와 문희준은 6개월 후 계약해 6개월이 지나 계약한 것뿐인데 이로 인해 오해가 생겼다. 해체하고 1년 뒤 토니안과 만난 자리에서 ‘형 오해였던 거 이제 알겠어?’라고 말하니까 토니 형도 ‘그럼’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타는 H.O.T의 재결합에 대해 “멤버들과 다시 한 번 뭉치고 싶다. 팬 여러분에게 추억을 드리고 싶다. 우리들은 추억이 있다. 무대 위에서 그 추억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타는 가장 부러운 그룹으로 신화를 뽑으며 “에릭과 전진은 내가 보는 앞에서도 싸웠지만 10년이 넘게 안 헤어지는 모습이 부럽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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