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내정자는 1989년 이랜드에 입사했으며, 이랜드시스템스 대표와 그룹 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전략기획실장 시절에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과 균형성과 평가제(BSC)를 도입해 그룹 시스템의 선진화를 주도했다.
윤 내정자는 이달 중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대표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오상흔 전 대표는 이랜드그룹의 중국 유통사업 진출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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