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다음주 시장 상황과 자금 사정을 지켜본 뒤 현 추세가 지속한다면 금통위의 기준금리 상승 수준 등을 고려해 예금금리를 0.1~0.3% 올릴 것"이라며 “대출금리도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기준 금리가 인상된 만큼 빠르면 다음주 중으로 인상하겠지만, 시장 상황을 봐가면 결정할 사항"이라며 "아직 시기를 정하기 정하지는 않았고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도 "시장의 실세금리 추이를 봐서 다음주 중 예금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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