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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재범 귀국소감, "한국 돌아와서 기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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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재범 귀국소감, "한국 돌아와서 기분 너무 좋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09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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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 그룹 2PM 전 멤버 박재범이 5개월 만에 지상파 TV에 출연했다. 

박재범은 7월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한국에 돌아와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한국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재범은 또 유창한 영어로 현재 촬영을 하고 있는 영화 ‘하이프네이션(감독 제이슨 리)’ 출연 동료들을 소개했다.

제이슨 리 감독은 “몇 년전 재범을 만났는데 굉장히 재능 있는 비보이다”며 “카리스마 있는 배우이자 재능 있는 청년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재범은 지난해 9월 한국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고향인 미국 시애틀로 돌아갔다가 최근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을 위해 지난 달 18일 귀국했다. 

재범은 작곡가 박근태와 함께 한국어와 영어 버전의 'Nothin' On You'(낫신온유)를 수록한 첫 솔로 앨범 '믿어줄래'를 준비, 13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재범은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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