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최철호 폭행사건과 관련해 자신은 피해자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박하선은 최철호와 함께 MBC '동이'에 인현왕후 역으로 함께 출연 중이다.
박하선은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전 그날 '동이' 촬영이 낮에 끝나 집에 돌아와 잠을 보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최철호가 손일권과 함께 '동이' 촬영 후 한 20대여성을 폭행한 장면이 담긴 CCTV 관련보도가 나가자 피해자가 박하선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됐다.
박하선은 "그 다음날 드라마 관련 미팅과 게임 광고 미팅 때문에 집에서 쉬고 있었다"며 "미팅 후 청소년 영화제에 참석했는데;; 오해 마시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당시 자리에 함께한 여성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한편 최철호 측은 오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확한 입장표명을 하겠다고 밝혔다.(사진=박하선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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