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 ‘시사콘서트 열광’의 한 코너인 ‘열광데이트’에 출연한 이파니는 이날 주제인 ‘쏠림 현상’과 관련, 입장을 전했다.
이날 이파니는 “사람들이 욕하는 것에 대해 더 이상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이파니라는 한 여성에 대해 너무 이른 평가가 내려졌던 것은 아닐까라는생각이 든다. 이제 시작인 사람에게 조금 더 평가를 열어놓고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말했다.
또 이파니는 한국 최초로 세계 플레이보이 모델이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어서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은 예쁘장한 얼굴과 몸매라고 생각했다. 당시 다른 잡지 모델로도 선발됐지만 나를 한 번에 알리고 싶어 플레이보이 모델을 택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파니는 본인의 매력에 대해 “얼굴은 순진하게 생겼는데 몸매가 글래머러스해서 상반된 매력이 있다고 하더라. 남자들이 이런 매력을 좋아해주신 것 같다. 아직까지 섹시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사람이고 싶다”고 빍혔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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