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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런닝맨, "자꾸 X맨이 연상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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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런닝맨, "자꾸 X맨이 연상되네?!"
  • 안광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11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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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기존 유재석이 진행한 ‘엑스맨’을 연상케 한느 게임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은 MC 유재석의 진행으로 지석진, 하하, 김종국, 리쌍의 개리, 이광수, 송중기가 고정 출연하고 이효리와 황정음이 첫 게스트로 나서 새로운 진행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런닝맨은 지석진이 이끄는 싼팀과 유재석이 이끄는 비싼팀으로 나뉘어 게임이 진행됐다.

이들은 폐장한 한 대형 쇼핑몰을 배경으로 ‘런닝맨’이 돼 여러 가지 지령을 수행했다. 두 팀 중 미션을 빨리 수행하는 팀이 쇼핑몰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비밀번호를 하나씩 획득하게 됐다.

첫 번째 지령은 가장 비싼 매장을 찾아내기. 첫 번째 지령부터 마지막 지령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상대편 멤버의 등에 붙은 이름표를 띠면 이름표가 떼인 사람은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는 벌칙이 부여된다.

또한 지령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각종 게임을 수행해 재미를 더했다. 개점 전까지 모든 지령과 게임을 끝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게임을 하며 시민들과 단체 닭싸움을 하는 등 시청자의 참여도 유도했다.

하지만 상대팀 멤버와 1대 2로 맞붙는 방식의 게임은 과거 ‘엑스맨’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비싼팀이 최종 비밀번호를 모두 획득해 쇼핑몰 밖으로 나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진 싼팀은 쇼핑몰에 머물며 그 곳의 엘리베이터 걸, 매장 안내원 등으로 변신해 고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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