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고속버스 또 추락...20명 중경상
상태바
고속버스 또 추락...20명 중경상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11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속버스가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사와 버스승객 20명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1일 오후 4시 10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카니발 승합차가 앞서가던 고속버스를 들이 받았다.

충격을 받은 고속버스는 중심을 잃고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 받은 후 갓길 옆 7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25명 중 20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에 위치한 칠곡 가톨릭병원 등으로 후송됐다.

한편 지난 3일에도 인천대교 연결도로에서 고속버스 추락사고가 벌어져 13명이 사망하는 충격을 안겼다. 당시 고속버스 운전자는 앞서가는 화물트럭과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채 운행해 사고의 원인이 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