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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별, '김수로'서 아름다운 스파이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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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별, '김수로'서 아름다운 스파이로 호평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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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김수로’에서 김수로(지성 분)의 첫사랑이자 사로국의 공주, 아효 역을 맡은 강별이 상큼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별이 맡은 ‘아효’는 사로국의 공주로 철기 기술을 빼내기 위해 구야국으로 잠입했다가 수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역할. 또한 적국에 몰래 잠입한 스파이답게 무예가 뛰어나고 당돌하며 배포가 큰 매력으로 수로와 이진아시(고주원)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009년에 데뷔한 강별은 신인 연기자로 1년여 만에 영화 ‘여고괴담’을 비롯 드라마 ‘인연만들기’, ‘위기일발 풍년빌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강별은 “촬영이 지방에서 숨가쁘게 진행되다보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미니홈피나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응원해주시는 메시지는 꼭 확인하고 있다. 너무 감사드린다. 밝고 명랑했던 아효가 이제는 아픔을 겪으며 더욱 성숙해질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방송된 ‘김수로’에서는 탈해(이필모)의 함정에 빠져 늑도에 노예로 팔려간 수로의 파란만장한 여정과 그런 그를 애타게 찾는 아효, 수로와 황옥의 극적인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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