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은 극 중 강승연역으로 털털하고 어리버리한 선머슴 캐릭터에서 2년 반이 지나 아나운서를 꿈꾸는 방송작가로 대 변신하며 성숙한 여인으로 강지환 박시연과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함은정은 극 중 전망 없는 암울한 백수에서 얼떨결에 소설가의 비서가 되어 갖은 고생을 하며 아마추어에서 프로가 되어가는, 20대 여자들의 자화상과 같은, 순진한 사회 초년병 강승연 역을 맡았다.
한편 드라마 ‘커피 하우스’는 열정을 불태워 누군가의 인생까지 뜨겁게 만드는 프로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풀 하우스’이후에 이은 2번째 하우스 시리즈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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