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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 박인영, "내가 동생보다 끼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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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 박인영, "내가 동생보다 끼 많아!"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13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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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의 누나 박인영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다.

박인영의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6월 박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박인영은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마쳤으며 귀국 후 중앙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이후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많은 연극과 뮤지컬, 단편영화 출연해 연기를 연마한 실력파 연기자다.

박인영은 동생을 위해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와 SBS ‘붕어빵’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박인영은 “이제 준비가 많이 된 것 같다. 드라마와 영화, 방송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내가 동생보다 더 끼가 많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박인영은 연극 ‘뉴 보잉보잉’ 이후 영화 ‘풍선’과 ‘여의도’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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