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신형 세단 K5를 진단 및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K5 어플리케이션’은 차량 정보 수집장치인 모칩(Mochip)을 통해 차량의 엔진 및 변속기 고장 여부를 파악하는 진단서비스, 유사시 도어 및 트렁크를 열고 자동 도어 잠금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제어서비스, 주행 중 운전 상태를 분석해 경제 운전을 유도하는 에코 드라이빙 등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 단말기를 사용하는 고객은 T스토어, 삼성마켓,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오는 16일부터 8월31일까지 이 앱을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1인2장)을 증정한다.

유성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