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트로트그룹 LPG의 멤버 세미(26)가 14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수원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측은 "버스 전용차로로 앞서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뛰어드는 바람에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접촉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차는 심하게 손상됐지만 다행히 세미를 비롯한 탑승자들은 크게 놀랐을 뿐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PG멤버들은 당시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 없이 참여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스케줄을 소화한 뒤 병원 진료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LPG는 최근 디지털 싱글 '사랑의 초인종'으로 활동 중에 있다.(사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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