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기획으로 꾸며지는 ‘WIDE VIP’에 출연한 천정명은 최근 종영한 ‘신데렐라 언니’로 성공적인 복귀를 신고했다.
그러나 천정명은 다시 군대에 가고 싶다는 속내를 비쳤다.
천정명은 “제 시간에 밥도먹고 제 시간에 자는 규칙적인 생활 덕분에 오히려 편했고 몸도 건강했다”며 “사회에 나오니 아무래도 식사나 수면 등이 불규칙해졌다”고 이유를 밝혔다.
군조교 시절 ‘악마’라는 별명이 붙은 천정명은 “사회에서 맡은 역들이 대부분 선한 이미지다 보니 후임들도 마냥 ‘천사’로 본듯 하다”며 “처음 1주 차에는 ‘천사’로 잘해주다가 2주 차에 군기를 잡다보니 익숙지 않은 후임들이 ‘악마’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Mnet 'WIDE VIP'는 전도연, 고현정, 캇툰 등 정상급 스타들과 직접 인터뷰를 통해 솔직, 단백한 이야기를 펼치는 코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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