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은 최근 국내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정지현으로 불렸다. 3년 전 법적 절차를 거쳐 정재영이라는 예명을 본명으로 개명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정재영에게 예명을 지어준 사람이 그의 장모다. 1999년 정재영의 장모는 사위가 배우로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예명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명 이유는 서류상의 이름과 실제 배우로 활동하는 이름이 달라 평소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재영이라는 이름이 훨씬 정감있다" "사위 사랑은 장모라더니 장모 덕분에 정재영이 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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