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봉래동 대한상공회의소에서 500여명의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결의대회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본부장인 그렉 필립스 부사장은 “영업 사원들의 남다른 열정이 높은 효율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자"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올 상반기 회사 출범 이래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한 것은 영업 사원 하나하나의 힘이 모여 최대의 시너지를 창출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상반기 영업 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과 영업 담당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유성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