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강호동 고현정 등 스타급 연예인들의 출연료가 가압류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속한 디초콜릿이앤에프가 채권단으로부터 고액의 가압류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현재 소속 연예인들의 몇몇 프로그램 출연료가 가압류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디초콜릿은 경영진의 횡령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당시 디초콜릿 측은 "소속 연예인들은 이번 일과는 무관하며 전과 다름없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악재는 이뿐이 아니다. 15일에는 MBC 예능국이 디초콜릿이 외주 제작사로 있는 MBC '황금어장'을 자체 제작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계약해지 의사를 전달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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