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지성은 기무라 사오리와의 열애설과 관련, “모르는 분하고 스캔들이 나서 많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이런 일이 세상에도 벌어지는구나 생각했다”며 “제가 결혼할 때가 됐다고 느꼈고 다음엔 한국여성과 지대로 된 스캔들을 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성은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이 좋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이성관을 밝혔다.
한편 박지성은 7월15일 방영된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드라마‘파리의연인’의 김정은 같은 캐릭터의 성격을 지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이어 “키는 크지 않았으면 좋겠고 얼굴은 착해보이는 인상”이라며 “몸매는 너무 마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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