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8등신 몸매의 소유자이자 섹시한 비키니 화보로 주목을 받은 김새롬은 최근 톱스타와 일반인의 데이트 상황을 관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Mnet ‘엠넷 스캔들’에 출연했다.
김새롬은 10살 연상의 훈남 남자친구와 커플룩 쇼핑 도중 속옷 코너에서 “C컵 속옷을 보여 달라. 그거 아니면 안 입는다”고 사이즈를 공개했다.
사실 C컵 속옷은 남자친구를 실험하기 위한 테스트였다. 김새롬은 “만약 C컵이 아닌걸 알아채면 여자친구를 많이 만나본 것이고, 믿는다면 정말 순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새롬은 결국 “괜히 한 것 같다. 커플 속옷은 취소”라며 쑥스러운 듯 자리를 떠났다.
또한 김새롬은 모바일 스타화보를 보여달라는 남자친구에 대해 “안 봤으면 하는걸 이미 인터넷으로 봤다고 해 민망했다. 빨리 지워버리고 싶었다”며 부끄러움과 호감을 동시에 드러내기도 했다.
10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이색 까페, 각종 게임을 할 수 있는 멀티방 등 유쾌한 데이트를 통해 서로 깊은 호감을 느끼게 되는 김새롬의 데이트는 15일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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