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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차두리-기성용, 맨유 친선경기 교체출전..'별다른 활약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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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차두리-기성용, 맨유 친선경기 교체출전..'별다른 활약 없어'
  • 유재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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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셀틱과의 친선경기에서 가볍게 승리했다. 차두리와 기성용은 이날 후반 22분 나란히 교체 투입돼 2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FC과의 친선경기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대니 웰백, 톰 클레버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초반부터 셀틱을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4분 마메 디우프의 크로스를 받은 베르바토프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후반 16분 셀틱은 스몰링이 조 레들리에게 가한 반칙으로 페널티 킥을 얻은 후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가 골로 연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후반 교체 투입한 웰벡과 클레버리가 후반 34분과 후반 41분 연달아 골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는 맨유의 3대 1 승리로 끝났다.

맨유의 박지성은 웨인 루니, 마이클 캐릭, 네마냐 비디치 등 월드컵에 참가한 동료들과 함께 휴식 차원에서 미주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차두리와 기성용은 양 팀이 1-1로 맞선 후반 22분에 교체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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