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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은갈치 양복+크로스백 '개화동 오렌지족 패션'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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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은갈치 양복+크로스백 '개화동 오렌지족 패션' 관심집중!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17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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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정형돈의 ‘개화동 오렌지족 패션’을 코스프레해 폭소를 자아냈다.

7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박명수,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 길, 하하는 시크릿 바캉스를 떠나기로 했다.

이들은 우선 장소 선정에 앞서 드레스 코드를 먼저 정했다. 드레스 코드는 바로 형돈이의 결혼식 복장. 은갈치색 정장은 정형돈이 몇 년째 결혼식에 입고 오는 단골 의상이다.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은 정형돈이 애용하는 은갈치색 수트에 구두를 구겨신고, 빨간줄이 인상적인 메신저백을 메고 나왔다.

정형돈은 옷을 맞춰 입고 속속 등장하는 멤버들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너무 오래된 나머지 곰팡이가 핀 가방의 버클, 20년은 된 듯한 디자인의 구두, 선글라스를 머리에 살포시 얹어주는 센스까지 '개화동 오렌지족 패션'을 설명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형돈이 스타일’로 유니폼을 입은 멤버들은 주사위 던져 여행 장소를 정했다. 결국 목적지는 춘천으로, 교통수단은 기차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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