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이 조안과 연애 중임을 인정했다.
지난 17일 오만석 소속사 측은 17일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KBS 1TV '다 함께 차차차' 촬영 당시에는 단순한 선후배 사이였으나 5월 열애설 보도 후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 열애설 보도에 당황해 하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만석과 조안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장면이 포착돼 2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에는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어린이 전문 놀이터에서 조안이 오만석의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이 시작됐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사실을 극구 부인했다.
한편, 조안은 오만석의 절친 박용우와 한 때 사귀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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